[금요저널] 도봉구 쌍문3동이 오는 10월 2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신도봉중학교 앞 상점가 골목에서 ‘제8회 쌍쌍골목축제’를 개최한다.
쌍문3동 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쌍문역 둘리상점가 및 쌍문시장 활성화를 위해 상인, 주민이 함께 기획하고 참여하는 마을 대표축제로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에 열린다.
축제에서는 축하공연, 판매·먹거리·체험·홍보부스 운영, 포토존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된다.
축하공연은 지역 주민의 재능기부로 다이어트 건강댄스 신도봉중학교 오케스트라 공연이 펼쳐지며 초대가수 홍서범, 우순실, 주병선, SK댄서즈의 무대로 흥을 돋운다.
공연 외에도 축제를 찾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부스도 준비됐다.
어르신 치매검진 아동학대 방지 캠페인, 라탄공예, 팔찌만들기 등 체험·홍보부스 둘러상점가 및 시장상인들의 판매·먹거리 부스가 운영된다.
이창식 축제추진위원장은 “코로나 이후 오랜만에 개최되는 마을 축제에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이번 축제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꾸준히 상점가와 시장을 이용해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축제 개최를 위해 애쓰신 쌍문3동 축제추진위원회에 감사드린다 이번 축제가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어 상점가 및 시장이 활성화되고 쌍문3동이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