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서울 중구가 12일 구청 대강당에서 150여명의 어르신께 더 ‘밝은 세상’을 선사했다.
대한안경사협회 중구안경사분회, ㈜신일광학, ㈜썬광학이 1,000만원 상당의 안경과 돋보기 300세트를 후원했다.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11명의 안경사가 어르신의 시력을 검사하고 도수에 맞는 안경과 돋보기 2개를 맞춰드렸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 중 한 분은“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신 중구와 안경사협회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받은 새 안경 끼고 손주에게 책을 읽어 줄 생각하니 행복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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