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강동구는 오는 11월 17일까지 올해 강동을 빛낸 ‘제32대 강동구민대상’ 후보자를 추천 받는다고 밝혔다.
강동구는 매년 지역사회의 각 분야에서 구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이바지한 숨은 봉사자를 발굴해 희망찬 사회 분위기를 형성하고 구민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강동구민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올해 제32대 강동구민대상은 사회발전·봉사부문 환경부문 경제발전부문 효행·선행부문 문화·체육부문 교육부문 총 6개 부문별로 각 1명씩 선정한다.
다만, 사회·발전 봉사부문은 개인·단체별로 각각 선정할 수 있다.
추천대상은 강동구에 5년 이상 계속 거주한 개인 또는 단체로 각 분야별 현저한 공적이 있는 구민이다.
추천방법은 오는 11월 17일까지 추천서 등 관계 서류를 작성해 거주지 관할 동주민센터 또는 강동구청 자치행정과에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거나 강동구청 홈페이지 명예구민추천방에 게시글을 등록하면 된다.
이후 공적에 대한 사실 확인 조사를 거쳐 강동구민대상 공적심사위원회에서 수상자가 결정되며 시상식은 내년 1월 신년인사회 개최 시 열릴 예정이다.
작년 2022년도에는 사회발전·봉사부문에 ‘은퇴자 봉사회’ 사회발전·봉사부문에 ‘박래철’ 환경부문에 ‘권오영’ 효행·선행부문에 ‘전길용’ 문화·체육부문에 ‘양재곤’ 경제발전부문에 ‘주식회사 세스코’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영광의 수상자들은 앞으로 구의 각종 행사에 우선적으로 초청되며 구정에 참여할 기회를 얻게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자치행정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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