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강동구는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강동50플러스센터에서 ‘2023 강동오플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동50플러스센터가 중장년층에게 문화 교류를 통한 사회적 가치 확산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행사에서는 성진스님과 홍창진 신부님의 ‘인생 2막을 위한 유쾌한 탐구‘를 주제로 한 명사특강을 비롯해, 강동50플러스센터 내 10여 개 커뮤니티가 선보이는 공연과 작품 전시회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체험존, 힐링존, 원데이클래스를 운영해 중장년 세대가 즐겁고 신나는 경험을 할 수 있는 자리가 이어진다.
이외에도 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을 위한 일자리 정보 제공과 상담 등이 진행되는 채용설명회도 운영된다.
김희 교육지원과장은 “관람객과 참여자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준비하고 있다”며 “강동오플제를 계기로 강동50플러스센터가 중장년 세대들에게 찬란한 인생 2막을 함께 준비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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