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구로구가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 주관 ‘2023년 서울시 장애인정보화제전’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지난 7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 치러진 이번 대회는 문서작성, 스마트폰 정보검색, 엑셀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구로구는 박일현씨가 스마트폰 정보검색 분야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입상자에게는 10월 28일에 개최될 전국결선대회 참가자격이 부여된다.
이번 대회 수상자인 박일현씨는 구로구장애인전산교육장에서 전산교육을 받고 있는 교육생으로 “수상의 영광을 차지해 기쁘며 더불어 실력을 공식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수경 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구로구에서 장애인 인식개선과 스마트 기술의 실력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로써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많은 분야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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