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금천구는 10월 20일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청 광장에서 ‘2023년 금천구 사회적경제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 열다 서다 담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사회적경제 한마당은 주민들에게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된다.
16개의 금천구 사회적경제 기업과 서울시 서남권 직장맘 지원센터, 서울시 남부여성발전센터, 여성기업창업보육센터 등 관련 기관, 소상공인 등 총 31개 단체가 참여한다.
단체별로 부스를 설치해 사회적기업 제품을 홍보 및 판매하고 사회적경제 조직의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오후 2시에는 기념식이 진행되고 기념식 전후로 축하공연과 사회적경제 OX 퀴즈,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기원하는 종이비행기 날리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또한 주민이 참여하는 벼룩시장도 열린다.
판매금액의 10%는 지역사회를 위한 후원금으로 사용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사회적경제 한마당이 한 해 동안의 사회적경제 성과를 구민에게 공유하고 사회적경제 기업과 관련 기관, 주민이 협업 기반을 다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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