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울산대곡박물관은 ‘10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10월 25일 오후 2시 대곡박물관 시청각실에서 ‘하삼정의 기마무사’를 주제로 초청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에서는 부산대학교 인문학연구소 이현우 전임연구원이 강사로 나서 하삼정 기마전사의 창, 칼 등 무기와 재갈, 발걸이 등 마구의 특징에 대해서 알아본다.
또한 제작기법을 통해 기존의 무기, 마구 제작 전통에 기반해 경주로부터 새로운 기술을 받아들여 빠르게 자기화한 하삼정 공인집단의 기술에 대해서도 살펴본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10월 24일까지 울산공공시설예약서비스와 강연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선착순 30명이다.
한편 울산대곡박물관에서는 오는 10월 24일부터 2024년 2월 18일까지 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2023년 제2차 특별기획전 ‘전사여, 무장하라-하삼정 전사단’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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