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울산시와 한국가스안전공사 울산본부는 10월 17일 오후 3시 남구 울산가족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제24회 울산가스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안효대 울산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엘피지 및 고압가스업계 관계자, 산업체 가스안전관리자,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유공자 포상, 가스안전 실천 결의문 선서 지역명사 특별 강연 등으로 진행된다.
사전행사로 울산대공원과 군청사거리 인근에서 가스안전 및 에너지절약 홍보활동도 실시한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가스산업 발전 및 가스안전 관리에 이바지한 공으로 플루오린코리아 도차록 부장, 에스케이케미칼 천홍태 매니저 등 5명이 울산시장상을 수상한다.
또 언양가스충전소 김영석 대표, ㈜명일테크 이석민 대표 등 4명이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상을 받는다.
안효대 울산시 경제부시장은 “가스산업 발전환경과 여건 조성을 위한 울산시의 다양한 노력을 소개하고 산업체 관계자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가스인의 날’ 행사는 울산지역 가스안전 문화 확산과 각 분야 산업체 가스인들의 자긍심 고취, 상호 친목 도모를 위해 지난 1999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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