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청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프로그램 홍보 나서
[금요저널] 산청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6일 동의보감촌에서 프로그램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홍보활동에서는 1388청소년지원단, 청소년상담자원봉사단과 함께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한 진로체험을 비롯해 인성키움 동시집 출판기념 전시, 이동상담센터 운영, 폭력예방과 건강한 환경조성 캠페인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전시한 인성키움 동시집 ‘내가 꽃이 되었어’ 는 청소년상담자원봉사단 청보리 동화반 양성과정을 통해 직접 제작했다.
신안면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의 지원을 받아 출판한 시집으로 청소년 인성 함양을 위한 교육 부교재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 이동상담센터 ‘마음꽃깃’은 위기청소년 예방을 위한 정서지원으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체험으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단성중학교와 덕산중학교 전교생들이 진로체험 등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산청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역량강화와 올바른 정서함양을 지원하고 건전한 환경조성으로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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