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중구청소년수련관은 자원순환을 주제로 하는 가족소통 피크닉 ‘패밀리 그린 데이’ 프로그램 참가자를 10월 7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구청소년수련관 및 잔디광장에서 진행되며 모집 대상은 관내 8세부터 19세 이하의 청소년을 둔 3~4인 가족 총 10팀이다.
참여 가족은 프로그램 사전 미션인 ‘가정 속 재활용 자원을 이웃에 기부하기’ 활동을 통해 공단의 환경·사회·투명경영에 동참하고 가족 구성원과 이웃에게 실천을 독려함으로써 친환경 자원순환에 대한 이해도와 미래환경을 위한 관심도를 높이게 된다.
더불어 참가자들은 낭만 피크닉 명랑 운동회 쓰레기 발생 및 탄소 배출 최소화를 위한 친환경 브런치 만들기 자원순환 강의 제로웨이스트 샴푸바 만들기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배우며 일상 속 가족과 함께 친환경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친환경 제품 만들기뿐만 아니라, 가정 내에서 직접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 등을 안내함으로써 환경 보호와 자원순환에 대한 가치에 대해 공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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