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동대문구는 구청 정문 상단의 글판을 교체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이번 동대문글판 문안은 ‘미래를 여는/스마트도시/동대문구’로 동대문구를 이끌어갈 세 가지 역점 사업 중 꽃의 도시, 탄소중립 도시에 이어 마지막으로 스마트도시를 주제로 선정했다.
문안과 함께 드론 활용 사업, AI 안부 든든서비스 등의 전략사업을 따뜻하고 편안한 느낌의 그림으로 표현했다.
약 2달 간격으로 교체되는 동대문 글판은 구청 앞 조경과 어우러져 구정목표 및 운영방향을 홍보하고 감성적인 문구로 희망을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글판 이미지는 구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스마트도시로의 도약을 구민들에게 널리 홍보하고자 글판을 교체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스마트 관련 사업을 추진해 편리하고 쾌적한 스마트도시 동대문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대문구는 스마트 경로당 조성, 엘지U+ 협약을 통한 공중화장실 스마트레이더 설치, 관내 학교 스마트 학습 환경 및 스마트 팜 조성을 위한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 인공지능 등을 활용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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