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금천구는 10월 21일 오후 5시 금나래아트홀 공연장에서 구립시니어합창단이 제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니어합창단은 지역 어르신의 건전한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 11월 창단된 합창단이다.
‘가을로 시작하는 사계’라는 부제로 기획된 이번 공연은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시로 노래한 곡들을 주민에게 들려준다.
신아리랑 고향의 노래 봄이 오는 길 메기의 추억 여행을 떠나요 등을 합창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테너 최용호, 소프라노 복지은, 플루티스트 최수은, 피아니스트 나은진의 특별 공연도 감상할 수 있다.
공연은 행사 당일 선착순 입장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가을의 아름다운 정취와 환상적인 선율이 어우러지는 멋진 무대를 마음껏 즐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주민들이 다양한 지역문화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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