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구 화수2동,‘힐링워킹,건강한 마을만들기’성주산 탐방
[금요저널] 인천 동구 화수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4일 주민들과 회원들의 건강을 위해 충청남도 보령시 성주산 자연휴양림에서 ‘힐링워킹, 건강한 마을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둘레길과 숲길을 걸으면서 이웃과 소통하고 공동체로서 의식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힐링워킹, 건강한 마을 만들기’는 2015~2019년까지 지역주민들의 건강 향상을 위해 매년 추진했으나 코로나로 인해 활동이 중단됐다.
올해 9월 1일 다시 시작해 매주 월, 수, 금 오후 6시30분~7시30분까지 화도진 공원에서 걷기운동을 하고 있다.
강상원 화수2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참여예산의 일환으로 건강걷기 행사를 추진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주민들이 일상을 벗어나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시간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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