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3일 부평굴포누리 기후변화체험관에서 이사장 이하 임직원 대상 ‘탄소중립 및 녹색성장을 위한 기후변화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교육은 기후변화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탄소중립관, 인터렉티브 체험관, 지구를 위한 실천관, 생태체험장에서 진행된 기후변화 관련 영상 시청 신재생에너지와 탄소발자국에 관련된 체험교육이다.
기후변화와 환경 문제에 대한 흥미로운 통찰력을 제공하며 참여자들의 환경 문제 관련 이해도를 향상할 수 있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체험교육으로 탄소중립과 녹색성장에 대한 더 나은 이해와 지속 가능한 행동에 대한 동기부여를 할 수 있었다”며 “이는 다수의 고객이 이용하는 공단 시설물의 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더불어 “앞으로도 모든 임직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형 교육을 지속 추진해 환경 문제와 지속 가능성에 대한 인식을 증진하고 공단이 녹색성장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구시설관리공단은 환경·사회·투명경영 경영과 탄소 절감 추진을 위해 지난해 9월 ‘너와 나, 탄소공감’ 캠페인을, 올해 6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탄소중립 생활 실천 선언식’을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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