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은평구는 오는 11월 3일까지 ‘청년식당’에 입점할 청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식당’은 은평로 9길 13에 있으며 요식업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돕기 위해 은평구가 마련한 창업 점포다.
개별 주방과 홀, 창고 등의 공용공간을 갖추고 있다.
입점한 청년에게는 보증금 전액, 12개월간 임차료의 50%, 인테리어 공사비 일부를 지원받는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19~39세 은평구 청년 1명이다.
신규사업자 등록에 결격 사유가 없고 개성 있는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11월 3일 오후 6시까지 공고문의 제출 서류를 참고해 작성한 후 사회적경제과 청년지원팀으로 방문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요식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다양한 실전 경험과 전문 컨설팅 등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자립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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