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울산시는 10월 20일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시 및 구·군 공무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2기 렉처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렉처콘서트는 강의를 의미하는 '렉처'와 예술공연의 '콘서트'가 융합된 공연으로 일반적인 콘서트에서 벗어나 음악적 해설을 통해 깊고 풍부한 음악 감상을 돕는다.
이번 콘서트는 공연과 강연을 위주로 진행되며 분야별 인지도 높은 강사가 초청되어 진행된다.
첫 번째는 광운대학교 교양학부 노정진 교수가 ‘재즈 인문학의 이해’라는 주제로 강연과 색소폰 공연을 한다.
두 번째는 김미경 판소리연구소 대표가 ‘판소리의 이해’라는 주제로 관객과 소통을 하며 강연과 공연을 한다.
마지막으로 극단 청명에서 ‘두드림의 희열’이라는 주제로 난타공연이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강연과 공연이 융합된 렉처콘서트 교육을 통해 업무피로도 해소와 재충전으로 활기찬 직장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