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7일 지역사회 균형 발전과 자원 순환을 위해 아름다운가게 창립 기념 특별전 행사를 함께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20일 체결한 공단-아름다운가게 간 협약의 일환이다.
공단 혁신기획부서 등 임직원 10여명이 공단 운영 사업장에서 홍보활동을, 행사 현장에서 판매 물품 진열, 고객 응대 등 행사를 위해 힘을 모아 지원했다.
특히 특별전에서 발생하는 수익금 전액은 인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달, 장애인 주거 환경 개선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공단은 지난 7월 20일 업무협약과 더불어 임직원 기부 물품 약 900점을 대상으로 특별 판매전을 개최·지원해 200여만원의 판매 수익을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한 바 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활동으로 중구 관내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공기업의 사회공헌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공단은 지역사회 공헌과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소상공인 지원 행사와 친환경 제품 사용 캠페인, 환경 정비 활동 등 환경·사회·투명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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