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시 중구 연안동 통장자율회는 지난 18일 연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르신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경로위안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연안동 통장자율회에서 주관하고 관내 업체 및 자생단체들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김정헌 중구청장과 강후공 중구의장, 배준영 국회의원, 중구의회 의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한 것이다.
어르신들에게 흥겨운 공연과 음식을 대접하고 기념품을 전달하며 지역 어르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김정헌 구청장은 “어르신들의 노고와 희생에 사랑과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흥영 통장자율회 회장은 “코로나19 이후 연안동 어르신들을 위해 오랜만에 개최하는 행사인 만큼,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길 바란다. 어르신들이 오래오래 건강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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