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양산시는 지난 19일 양산비즈니스센터에서 양산시 신중년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중년 인생 다모작학교’ 수료식을 가졌다.
양산비즈니스센터 세미나1실에서 진행된 신중년 인생 다모작학교는 9월 12일부터 10월 19일까지 양산시 중장년 퇴직자를 대상으로 재취업 및 여가생활에 관한 교육을 10강으로 구성해 진행했으며 특히 생활실습형 강의로 2강에 걸쳐 시행한 공구사용법 익히기와 설비공사 실습은 참가자들의 호응이 높았다.
수료식은 신중년 인생 다모작 학교 10강 중 마지막 강의인 취업사례공유 강의 진행 후, 대표 교육생 수료증 전달 및 설문조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교육생은 “다양한 분야의 강사 초청으로 평소 접해보지 못한 내용을 들을 수 있어 좋았다”며 “특히 실습형으로 진행된 생활기술 강의를 하나의 주제로 특화해 심화된 강의를 편성해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교육수료 소감을 전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신중년 세대가 새로운 환경과 변화에 맞춰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연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