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서울특별시 성북구가 ‘2023년 성북구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회는 10월 29일까지 구청 1층 외부 게시판에서 11월 30일까지 길음역 하늘갤러리에서 열린다.
구는 지난 9월 1일부터 9월 20일까지 2023년 성북구 사진 공모전 ‘빛으로 그린 성북’을 개최, 접수한 작품 중 24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구는 수상작을 전시해 빛으로 그려낸 성북의 아름다움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
성북구청 1층 전시회 모습최우수상의 영예는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멋진 한양도성을 담은 ‘성곽길 거닐며’와 코로나가 끝나고 찾아온 가을을 아름답게 담은 ‘길상사의 가을’에 돌아갔다.
이외에도 부문별 우수상·장려상 등 22점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구만의 특색을 찾아 전국 각지에서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성북이 지닌 매력과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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