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동대문구는 오는 10월 27일까지 ‘동대문구 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할 새로운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동대문구 창업지원센터’는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이 건실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 등을 지원하는 센터로 독립적인 사무 공간 시제품제작이 가능한 메이커스페이스 회의실 및 스마트 워크부스 교육실 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입주기업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 창업교육과 컨설팅 시제품 제작·마케팅 등을 위한 사업화 지원금도 지원하고 있다.
이번 모집공고에서는 총 3개 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며 입주기간은 3년으로 연장심사 결과에 따라 최대 2년까지 입주기간 연장이 가능하다.
모집대상은 동대문구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이 있는 자로서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자 또는 입주공고일 현재 중소·벤처기업을 설립한 날부터 7년 미만 창업자가 대상이다.
벤처 및 연구 개발업종, 정보처리 및 컴퓨터 관련업종, 게임·애니메이션 등 고부가가치산업, 정보통신, 전기전자, 의료, 바이오 등의 업종을 운영해야 한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동대문구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입주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확인·작성해 10월 27일까지 동대문구 창업지원센터 창업지원단으로 서류를 방문제출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입주기업을 최종 선정하게 되며 오는 11월 6일 구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선정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11월 중에 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할 수 있다.
사무실 면적, 보증금과 임대료, 제출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구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사항은 동대문구 창업지원센터 창업지원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동대문구 창업지원센터에서는 임대료가 저렴한 사무실 공간, 전문적인 창업보육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으니 관내 창업자들의 많은 지원 부탁드린다”며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창업자들이 건실한 중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