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서울 성북구 자살예방센터가 성북구보건소와 성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생명존중분과와 협력해 10월 24일 [2023 성북구 자살예방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최근 통계청 사망원인 통계발표에 따르면 성북구는 전년 대비 자살률 25.7% 감소로 서울시 지자체 자치구 중 자살률 감소 2위를 기록했다.
성북구청 4층 성북아트홀에서 진행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고립에서 나와 함께 살자’라는 주제로 사회복지법인 한국생명의 전화 하상훈 원장의 기조강연과 다양한 생애주기별 고립에 대한 주제발표, 토론을 진행하며 성북구 내 자살예방과 생명존중사업을 담당하는 민·관 관계자 120여명에게 다양한 시각과 사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