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평지역자활센터는 센터 및 자활사업단 운영성과, 탈수급률, 자활사례관리의 체계화, 외부기관 후원 연계 실적 등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올해까지 총 6회 연속 우수기관 및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서울은평지역자활센터는 은평구의 지원을 받아 저소득 지역주민의 근로활동을 통한 자립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자활근로사업을 위탁받아 운영하는 기관이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청소·방역, 배송, 편의점 등 13개의 자활근로사업단 운영, GS25 은평모아점 등 6개 자활기업의 운영 지원, 취업 지원 등 체계적인 자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민준 센터장은 “전국 단위 평가에서 6회 연속으로 좋은 성과를 낸 것은 서울은평지역자활센터가 구와 공동 협력해 얻게 된 쾌거이자 종사자 및 참여자 노력의 결실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은평구 저소득주민의 삶에 큰 힘이 되도록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