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지난 23일 휘경동 소재 ‘웨딩헤너스’에서 한국자유총연맹 동대문구지회에서 주관한 ‘어르신 경로 효 잔치’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어르신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해 허은아 국회의원, 이태인 동대문구의회 의장, 김성덕 한국자유총연맹 서울시지부 회장 및 정성영, 손세영, 이강숙, 김창규, 서정인, 박남규, 노연우, 안태민, 성해란 구의원 등이 이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다.
단체 회원 50여명은 자리를 안내하고 식사를 나르는 등 어르신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오늘 이 자리를 준비한 한국자유총연맹 동대문구지회 관계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어르신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
특히 1인가구 어르신을 위한 세심한 사업을 추진해 더불어 사는 동대문구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도진환 한국자유총연맹 동대문구지회장은 “지금의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해 애쓰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 북한이탈주민 등 소외계층에게 관심을 기울이며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동대문구지회는 1963년에 설립되어 우리나라의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수호·발전시키고 정의와 자유 실현을 위한 사회운동 전개로 자유민주주의 기틀을 마련하고 있으며 매년 태극기 행사, 안보현장 견학, 통일을 위한 자유 수호활동, 우리 구 어려운 이웃돕기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꾸준한 봉사를 실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