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24일 우이동 가족캠핌장에서 열린 ‘제3회 우리 마을 강북여행’에 참석해 아이들의 애향심을 고취했다.
우리마을 강북여행은 구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역명소를 활용해 실시하고 있는 정서 함양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날 인수초등학교 6학년 42명은 우이동 산악문화HUB과 가족캠핑장 등에서 산악문화 체험, 텐트 설치, 캠핑장 놀이, 캠핑푸드 등 일일 캠핑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아이들이 행복해야 부모가 행복하고 동네가 행복하다 여러분이 누구보다 행복하길 바란다“며 ”강북구는 청자가마터, 가족캠핑장, 암벽 등반장 등 자연과 함께 뛰놀고 쉴 수 있는 힐링 명소가 많다.
또 3.1운동 발원지 봉황각, 국립4·19민주묘지 등 순국선열의 애국정신이 깃든 국가적 장소들도 많은 도시다 곳곳을 다니면서 느끼고 배우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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