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양시, 찾아가는 디지털역량강화 교육 실시
[금요저널] 밀양시는 시민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경로당, 장애인자립센터 등에서 찾아가는 디지털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디지털역량강화 교육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고 시에서 주관하는 사업이다.
키오스크, 온라인 쇼핑 등 일상생활에서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정보소외 계층의 일상 속 불편 및 사회 전반에서 배제될 가능성을 낮추기 위해 추진한다.
시는 기존에는 온라인 및 지정 배움터에서만 교육을 진행했으나, 시민에게 양질의 교육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9월부터 찾아가는 디지털역량강화 교육을 실시 중이다.
현재까지 무안동산경로당, 삼문휴먼시아아파트 작은도서관, 장애인자립센터 등 다양한 장소에서 교육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추가적으로 교육을 희망하는 단체가 있으면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서연주 공보전산담당관은 “밀양시민의 정보화 실용능력 강화 및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디지털역량강화교육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정보화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다방면의 교육환경을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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