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성군자원봉사센터, 새 활용 체험 공간 운영
[금요저널] 고성군자원봉사센터는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생활 실천 방안을 안내하기 위해 10월 21일 제7회 고성 가리비 수산물 축제장에서 지구와 나를 위한 새 활용 ‘양말목 화분만들기’ 체험 공간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은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 3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고성군나누미가족봉사단에서 직접 만든 양말목과 버려지는 일회용 컵을 이용해 참여자들이 공기정화 기능이 있는 다육식물을 화분에 심으며 환경보존의 중요성과 생활 속 탄소중립을 체험했다.
김재열 주민생활과장은 “체험하신 모든 분들이 오늘 심으신 식물과 함께 지구와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이 쑥쑥 자라나 탄소중립 실천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탄소중립생활실천훙보 줍깅 환경책을 이용한 교육 우유갑 분리배출 및 수거 양말목과 관련한 활동 커피박을 활용한 자원봉사활동 등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자원봉사활동 및 홍보로 군민들에게 탄소중립에 대한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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