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시 중구는 올해 처음으로 지역 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 탐색의 기회와 진학 정보를 제공하는 ‘2024 진로·진학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2024 진로·진학 아카데미’는 11월 16일 시행되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분석 진학을 위한 각종 입시 정책 소개 진로·진학 방향 제시 등을 주제로 원도심과 영종국제도시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11월 23일 오후 2시 중구청소년수련관에서 입시전문가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 김병진 소장이, 11월 29일 오후 2시 한중문화관에서 ‘종로학원’ 임성호 대표이사가 각각 나서 강연을 펼친다.
교육은 무료로 강의 별 선착순 200명으로 관심 있는 구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11월 23일까지 온라인 또는 큐알코드를 통해 접수가 이뤄진다.
자세한 문의는 중구 평생교육과로 하면 된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강연으로 학생과 학부모들이 체계적인 진로·진학 계획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진학과 진로에 고민하는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자리를 지속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2024년부터 다양한 학생 대상 진로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진로체험지원센터’를 구축·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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