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에너지주식회사, 운서동 이웃 위해 사랑의 고구마 나눔

직접 재배한 고구마 30박스 기탁

[금요저널] 인천 중구 운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인천공항에너지주식회사’에서 직접 재배한 고구마 30박스를 기탁 했다고 밝혔다.

인천공항에너지주식회사는 인천국제공항의 에너지 분야 전문기업으로 매년 취약계층을 위해 물품지원과 자원봉사를 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올 추석에도 다양한 생필품을 기탁 한 것에 이어 이번에도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임직원들이 정성을 다해 수확한 고구마를 기탁 했다.

인천공항에너지주식회사 김종서 대표이사는 “고구마는 회사 임직원들이 지역사회와 조그마한 것이라도 함께 나누고 싶다는 마음을 담아 정성껏 재배한 것으로 앞으로도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윤실 운서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인천공항에너지주식회사 임직원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 문화가 더욱더 확산해 모두가 행복한 운서동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