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진영읍은 10월 24일 부평사거리 일원에서 시민교통봉사회 및 여성민방위기동대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퇴근길 차량 통행량이 많은 교차로에서 보행자와 운전자를 대상으로 우회전 시 일시정지 의무 홍보 및 교통법규 준수율이 낮은 운전중·보행중 스마트기기 사용금지 등 교통안전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안전 우선의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올해 1월 22일부터 개정된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에 따라 전방 신호등이 빨간불이면 운전자는 무조건 일시정지 해야 하며 이후에 횡단보도에 보행자가 길을 건너고 있거나 건너려고 할 때에도 우회전하는 차량은 반드시 일시정지 해야 한다.
김호재 진영읍장은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가 교통안전 의식 제고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안전운행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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