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종로구가 지난 24일 성균관대학교 600주년 기념관에서 ‘학부모 공감·존중 인문학 특강’을 개최했다.
논어 속 ‘인’, ‘예’의 가치를 들여다보는 특강 외에도 교육지원 설명회 및 성균관 탐방까지 병행해 참여자 호응을 얻었다.
종로구는 올해 인문학적 소양과 글로벌 역량을 갖춘 ‘종로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명문학교 육성사업과 미래세대 교육,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 학습환경개선, 우리문화교육, 영어공교육 등을 고루 추진하고 영어체험 활동 및 영어회화 심화교육 역시 적극적으로 뒷받침하는 등 다방면에서 노력하고 있다.
이날 정문헌 구청장은 “방향성 있는 교육정책과 지속적인 학교, 학부모와의 소통으로 모두가 공감하고 지지하는 교육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