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울산시는 10월 26일 오후 3시 문수체육관에서 ‘2023 이장·통장 어울림 한마당’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산시의 발전과 지역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봉사하는 이장·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치유와 화합의 시간을 가지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울산 5개 구·군 이장·통장 1,600여명 전원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행사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김기환 시의장, 구청장·군수, 시·구의원, 5개 구·군 이장·통장 등 1,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발전에 기여한 모범 이장·통장 포상 우리 동네자랑 한마음 노래자랑 등으로 진행된다.
모범 이장·통장 포상에서는 중구 우정동 제21통장, 남구 신정2동 통장회 회장 등 11명에게 울산광역시장상을 전달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행정 최일선 이장·통장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전원을 참석 대상으로 해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2021년 9월 울산광역시 이장·통장연합회를 구성하고 5개 구·군 이장·통장 15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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