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창동 지사협, 창영초와 업무협약 체결

위기아동 발굴·지원 위해

[금요저널] 인천 동구 금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창영초등학교와 교내 복지사각지대에 속한 학생들을 발굴·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의 학생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선제적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복지사각지대에 속한 일부 학생들은 행정적 도움이 필요하지만 이를 알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금창동 행정복지센터는 창영초와 함께 도움이 필요한 아동 및 가정을 신속하게 지원해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차건호 창영초 교장은 “교내 복지사각지대 아동 발굴과 지원에 적극 협조해 위기 아동을 돕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정옥 지사협 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취약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