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시 중구 개항동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관내 생활 쓰레기 불법 무단투기 상습지역에 대해 집중 단속을 추진한다.
생활 쓰레기 무단투기와 같은 불법행위로 지역주민들이 불편을 지속 호소하고 있는 만큼, 개항동 행정복지센터가 쾌적한 거주 환경을 만들기 위해 발 벗고 나선 것이다.
단속반은 무단투기 현장에서 쓰레기봉투를 열어 분리배출 적정 여부를 확인하고 배출 규정을 위반한 건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한다.
또한 상가 밀집 지역에 재활용 분리배출 규정 안내문을 배포하고 상습지역에 대해 무단투기 경고판을 부착할 예정이다.
이무섭 개항동장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종량제 봉투 사용 등에 대한 주민들의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