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운영 중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1일 제5회차 청소년어울림마당을 마지막으로 연 5회에 걸쳐 진행된 청소년 문화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 5월부터 진행된 중구청소년어울림마당은 여성가족부·인천광역시·인천광역시 중구가 지원하고 중구시설관리공단이 주관하며 지역 및 마을공동체가 함께 만들어 가는 청소년 문화 축제다.
문화 체험, 공연, 기부활동, 플리마켓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으며 지역 네트워크 활성화 및 청소년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청소년수련관, 하늘도시 달빛광장, 운남근린공원, 송도중학교 등 지역 곳곳을 찾아가며 구민들과 함께했다.
이번 5회차 어울림마당은 중구에서 개최된 ‘제1회 영종국제도시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와 연계해 운영됐다.
또, 청소년 및 구민과 함께하는 무료 체험 부스, 동아리 공연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무료 체험 부스에서는 올해 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한 인기 프로그램 8종을 무료로 참여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공연장에서는 청소년밴드, 댄스동아리들이 자신의 재능과 끼를 뽐내는 무대가 펼쳐졌다.
청소년 사회자들의 진행과 이벤트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더했다.
행사 참여 가족은 “이번 축제로 수련관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프로그램과 시설에 대해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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