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서울 은평구는 오는 11월 17일 프랑스의 대표 인상파 화가 ‘클로드 모네’를 다룬 은평iN배움 시민교육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에는 정우철 도슨트가 나서 인생의 빛을 그렸던 클로드 모네의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도슨트계의 아이돌’로 불리는 정우철 씨는 각종 저서와 여러 방송 등을 통해 예술을 소개하는 전시해설가로서 명성을 떨치고 있다.
특강은 오는 11월 17일 오전 10시 30분~12시 아트숨비센터 1층에서 ‘인생의 빛을 그리다, 클로드 모네’ 주제로 진행된다.
인상주의의 거장 클로드 모네의 생애와 작품을 통해 인생의 빛을 찾아가는 과정을 탐구한다.
모네는 청색의 시대, 수련 연못 시리즈, 지베르니의 아침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자연의 빛과 색채를 표현한 화가로 그의 작품은 오늘날에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강은 은평구 거주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11월 15일까지 은평배움모아 홈페이지에서 받으며 선착순 70명을 모집한다.
정우철 도슨트는 “모네는 삶의 고난과 역경을 딛고 인생의 빛을 찾아낸 화가”며 “특강을 통해 오늘보다 더 눈부시게 살고 싶은 우리 모두에게 모네의 삶과 예술이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인상주의의 거장 클로드 모네의 생애와 작품을 통해 인생의 빛을 탐구하는 유익한 시간을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민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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