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강동구는 오는 1일부터 ‘내 삶을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제30기 강동평생교육대학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30기 강동평생교육대학은 총 5회차에 걸친 ‘강동 명사초청 특강’으로 구성했다.
특강은 강동구민 50명을 대상으로 11월 1일부터 29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강동구평생학습관 3층 대강의실에서 진행되며 각 분야별 명사들을 초청해 다양한 시각과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특강은 최영재 전 국가대테러훈련센터 교관팀장의 ‘안전하게 나를 지키는 습관과 마인드 바꾸기’ 서은국 연세대학교 교수의 ‘인간의 행복은 어디에서 오는가’ 이미도 외화 번역가의 ‘영화를 통해 배우는 창조적 상상력의 비법’ 조미경 이미지컨설턴트의 ‘퍼스널 이미지 전략’ 유인경 전 언론인의 ‘매력적인 사람들의 소통과 공감력 키우기’ 5개 주제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다.
김희 교육지원과장은 “강동평생교육대학은 역사, 문화, 예술부터 생태, 건강 등 매번 새롭고 알찬 강좌들을 구성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오고 있다”며 “이번에도 알차게 준비한 특강들을 통해 구민들이 다양한 분야를 접해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