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포천시는 포천시4-H회가 지난 25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개최한 제60회 경기도4-H경진대회와 제25회 도지사기 4-H 농촌민속문화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21개의 경기도 시·군에서 약 300명의 4-H회원과 지도교사가 참여해 4-H과제 활동을 정리하고 실력을 겨루며 4-H회의 자긍심을 높이기위해 마련됐다.
포천시4-H회는 농촌풍경 사생대회 4-H활성화 UCC 농산물 활용 아이디어 상품 경진 과제발표경진 접시정원만들기 4-H 농촌민속문화경연 대회 등에 참가했다.
참가 결과 농촌풍경 사생대회 부문에서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과 과제발표경진 부문에서 우수상, 접시정원만들기 대상, 4-H농촌민속문화경연대회 대상을 수상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포천시4-H회는 포천농업과 지역사회의 밝은 미래다.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으로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얻어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 포천시4-H회의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천시4-H회는 490명의 관내 초·중·고등학생과 지도교사로 구성된 학교4-H회와 60명의 포천시 청년농업인들로 구성된 단체로 지·덕·노·체의 4-H이념을 실천하고 지역농업 발전을 위한 미래세대 육성을 위해 1960년에 창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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