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26일 시정회의실에서 2023년 제2회 경로당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위원회에서는 2024년 경로당 신축 등 각 읍·면·동의 신청사업에 대해 심도 있는 심의를 이어나갔다.
박상진 노인장애인과장은 “고령화 사회에 들어서면서 경로당의 역할이 더욱 확대되고 있다”며 “경로당이 지역의 노인여가복지시설로서 제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개선책과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포천시는 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해 매년 경로당 신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관내 307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리모델링 및 냉·난방비 지원 등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포천시 경로당 운영위원회’는 시 노인여가 복지시설인 경로당을 지원하기 위해 설치됐으며 지난 2월 노인복지 관련분야 전문가 10명을 위촉해 노인복지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제언과 자문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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