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안문화원, 제4회 아라가야 전국 서화대전 시상식 · 전시회 개최
[금요저널] 함안문화원은 지난 26일 오후 2시 함안체육관 강당에서 전통문화 계승·발전과 서화 인재 발굴을 위한 제4회 아라가야 전국 서화대전 시상식·전시회를 열었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병철 함안부군수를 비롯해 도의원, 수상자 및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테이프 컷팅과 개회식에 이어 시상이 진행됐다.
출품작은 총 528점으로 이중 대상에는 장경순 씨의 한문 행초서 작품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에는 구선희, 이철호, 김형련, 박계동이, 우수상에는 윤재기, 박해윤, 김몽룡, 손정순, 권익호, 박금주, 공정애, 문명섭, 피한수이 각각 선정됐다.
이날 이병철 부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올해 4회째를 맞이한 아라가야 전국 서화대전이 말이산고분군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군민과 함께 축하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라며 아라가야 전국 서화대전이 해를 거듭할수록 나날이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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