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중랑구가 27일 중랑구민광장에서 지역 내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중랑구 안전체험 한마당’을 개최했다.
중랑구청과 중랑경찰서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 등 유관기관과 중랑구 자율방재단 및 안전보안관 등 안전 관련 단체가 함께 참여해 만든 안전체험 한마당은 신변안전 화재안전 재난안전 교통안전 4가지 주제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어린이부터 학생, 학부모 등 지역 주민 700여명이 심폐소생술과 소화기 및 완강기 사용법, 지진 대피요령 등을 직접 체험하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중랑구 안전체험 한마당이 안전 수칙 등에 대해 쉽고 즐겁게 배우며 생활 속 안전에 대해 한 번 더 관심을 갖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드는 것과 동시에 구민들의 위기 대처 능력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