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울산시는 오는 12월 1일 롯데호텔에서 개최되는 ‘청년정책 제안 끝장개발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정책 제안 끝장개발대회’는 제한된 시간 내 분야별 청년문제에 대해 머리를 맞대고 함께 고민해 실효성 있는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완성해 나가는 정책 제안의 장이다.
이번 대회는 청년의 시선을 담은 맞춤형 울산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정책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격은 울산에 주소지를 두거나 활동하는 19세에서 39세까지의 청년으로 청년정책에 관심이 많은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대회 참가인원은 35명이며 일자리·창업 주거 복지 문화 참여·권리 5개 조로 나뉘어 분과별 정책논의, 전문가 상담, 정책제안 발표의 시간을 갖는다.
참가를 원하는 청년은 오는 11월 24일까지 포스터에 첨부된 정보무늬로 접속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청년정책플랫폼 ‘공모·지원사업’에서 확인 가능하다.
울산시 관계자는 “청년정책 수요 당사자인 청년들이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가 정책으로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를 조성해 청년의 목소리를 담은 다양한 청년정책 만들어 가겠다”며 “대회 참가자 모집에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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