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금천구는 10월 29일 시흥3동 ‘동네방네 마을이음센터’에서 저소득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행복사진 촬영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복사진 촬영행사’는 시흥3동 복지협의체가 추천한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봉사단체 ‘따뜻한 시선’이 어르신들께 화장을 해주고 사진을 촬영했다.
사진 촬영과 액자를 후원하는 ‘따뜻한 시선’은 다양한 사회복지 시설에 재능을 기부하고 있다.
시흥3동에는 2019년에 이어 두 번째로 따뜻한 사랑의 온정을 전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박모 어르신은 “그동안 바쁘고 비용이 부담돼 행복사진을 준비하지 못했는데, 이번에 좋은 기회를 마련해 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시흥3동 복지협의체 위원분들과 애정을 갖고 촬영해주신 ‘따뜻한 시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행복사진 촬영이 어르신들께 아름다운 순간을 추억할 수 있는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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