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금천구는 10월 27일에 코웨이와 함께 안양천 환경정화 활동인 ‘유용미생물 흙공 던지기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안양천 환경정화 활동은 오후 2시부터 16기까지 다목적광장에 모여 유용미생물로 흙공을 직접 만들고 앞서 만들어 놓은 흙공 2,000개를 하천으로 던지는 순서로 진행됐다.
유용미생물이 발효된 흙공을 강이나 하천에 투입하면, 서서히 수질이 정화되고 악취가 제거되는 효과가 있어 생태계가 회복되게 된다.
현장에서 코웨이 임직원 30명이 직접 만든 흙공 2,000개는 3주 이상 발효 기간을 거쳐, 다음 봉사활동에 사용될 수 있도록 ‘이엠생명나눔운동’에 기부했다.
이번 흙공 던지기 봉사활동은 지난 5월 첫 활동 이후 두 번째로 진행됐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코웨이의 환경을 사랑하는 봉사활동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