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소흘읍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28일 포천시 관인면 소재 한탄강생태경관단지에서 관내 청소년 11명과 함께 ‘스트레스 타파 힐링여행’을 마쳤다.
이번 ‘스트레스 타파 힐링여행’은 청소년들이 한탄강 세계경관단지를 견학, 자전거체험, 고석정 꽃밭 견학 등을 통해 자연속에서 힐링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을 주관한 한인순 소흘읍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장은 “청소년들에게 단풍과 꽃으로 가득한 한탄강 생태경관단지를 소개해 기억에 남는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교우들과 소중한 추억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효진 소흘읍장은 “이번 청소년 힐링 여행을 계획하고 함께 동행해 주신 소흘읍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소흘읍 행정복지센터 또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흘읍청소년지도협의회는 학교 폭력 예방 및 청소년보호 캠페인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장학금 전달,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 등 소흘읍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하고 뜻깊은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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