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은평구는 구립은뜨락도서관에서 청소년을 위한 독서 환경 조성 및 긍정적 독서 경험을 늘리고자 2023년 청소년 북스타트 ‘책에는 답이 있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3년 청소년 북스타트 ‘책에는 답이 있다’는 도서관에 방문해 책을 읽고 낱말 퀴즈를 풀어보는 프로그램이다.
은평구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도서관 운영시간 내 회원증을 지참해 종합자료실에 방문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퀴즈 난이도를 선택해 독서 후 퀴즈를 풀면 된다.
모든 정답을 맞힌 청소년에게는 상품이 증정된다.
별도의 접수 없이 오는 12월 24일까지 진행된다.
단, 상품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선정된 퀴즈 도서로는 ‘여름의 귤을 좋아하세요’, ‘열다섯에 곰이라니’, ‘느티나무 수호대’, ‘훌훌’, ‘행운이 너에게 다가오는 중’ 총 5권이며 행사 기간에는 해당 도서들을 대출할 수 없다.
구립 은뜨락도서관 관계자는 “해당 프로그램을 계기로 청소년들이 도서관과 더 친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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