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구로구가 다음달 3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2023년 생명을 살리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한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구청 정문 헌혈버스에서 참여할 수 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별도 신청 없이 간단한 문진 후 헌혈하면 된다.
헌혈을 한 사람에게는 기본혈액검사 결과가 제공되며 헌혈증서와 기념품이 지급된다.
헌혈 행사에 참여하려면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구로구 관계자는 “인구 고령화 등으로 헌혈자가 감소하고 혈액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다”며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해 주민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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