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6일 ‘환경·사회·투명경영 청년이사회’ 구성을 완료하고 청년 이사 8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청년이사회는 34세 이하 7급 신규자와 저 연차 직원들로 구성됐다.
중요 정책 결정에 대해 건의·보완사항 등을 제안하고 토의하는 중요 의사결정 기구다.
제1기 청년이사회는 경영진 회의 참석, 이사장과의 분기 간담회, 청년자문단, 공단 정책 및 제도 검토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경영 마인드를 함양하고 지배구조 개선으로 수평적 조직문화 구축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규정 개정사항 발의, 부서 협력 강화를 위한 타부서 일일 근무 체험, 동절기 대비 독거노인 지원활동 등 다채로운 의견이 제시됐다.
해당 내용은 공단 경영에 반영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역량 강화 활동을 위한 워크숍을 지원하고 매년 우수 활동자에게 포상을 수여하는 등 공단의 미래를 이끌어갈 차세대 리더 양성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