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10월 31일 포천장자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에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포천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유병순 협의회 부회장, 김용복 협의회 이사, 김영철 협의회 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포천시 희망곳간에 예치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생계비·의료비·주거비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이광훈 포천장자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 회장은 “포천장자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 회원들의 온정이 담긴 성금이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잘 전달돼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모두가 다같이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북면 신평리에 위치한 포천장자일반산업단지는 현재 65개 기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포천장자일반산업단지는 작년 11월 성금 500만원을 이미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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