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시 중구 운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30일 운서동 소재 ‘구름계란덮밥 영종운서점’을 찾아가 사랑의 열매 착한가게 21호점 현판을 전달했다.
염정미 구름계란덮밥 영종운서점 대표는 “큰 금액은 아니지만, 정기적인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는 뜻깊은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평소 복지 분야에 관심이 많아 앞으로도 실천 방법을 지속 모색해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성 운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정기후원을 결정한 염정미 구름계란덮밥 영종운서점 대표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후원자들 덕분에 운서동은 협의체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온정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최윤실 운서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착한가게에 적극 동참해 준 염정미 구름계란덮밥 영종운서점 대표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착한가게 발굴과 이웃사랑 실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착한가게는 업종에 관계없이 매월 3만원 이상의 정기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말한다.
모금된 후원금은 운서동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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